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출산연기 뒷얘기 "동영상 사이트 다 뒤졌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출산연기 뒷얘기 "동영상 사이트 다 뒤졌다"
배우 고아성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열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출산연기 후일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고아성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 실제 못지 않은 리얼한 출산 연기를 펼쳤다.고아성은 앞서 2월 23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장면은 드라마 속에서 봤던 게 전부였다. 실제로 출산하는 모습을 본 적도 없었는데, 이번 연기를 위해 동영상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출산 영상을 전부 찾아봤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이어 "그동안 드라마에서 봤던 출산 영상은 비현실적이라고 느꼈다. 이번 드라마에선 굉장히 현실적으로 찍었다"며 "실제 가정 분만 전문가 선생님이 오셔서 지도해 주셨다"고 설명했다.고아성은 또"촬영할 때 굉장히 부끄러웠지만 진짜처럼 해야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출산 경험이 있으신 여자 스태프 분들이 많이 우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고아성은 극중 사랑스러운 여학생 '서봄'을 연기한다. '서봄'은 귀공자인 한인상(이준)과 사랑에 빠지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냉대와 엄중한 감시를 받지만 맞는 말만 하는 당찬 캐릭터를 맡고 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아이를 임신한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이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을 내치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드라마중 1위를 차지했다.
고아성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라 살짝 불안하기도 했는데 안판석 감독님의 촬영 방식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아서 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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