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이영하 3⅔이닝 2K' 선린인터넷고, 성남고에 8회 콜드 승
[STN 구의=임혜원 인터넷기자] 선린인터넷고가 성남고를 상대로, 12-4로 8회 콜드 승을 거뒀다.
선린고가 9일,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5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성남고에 12-4로 8회 콜드 승을 거뒀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김대현은 4⅓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이영하는 3⅔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홍성호가 5타수 5안타(1홈런) 5타점 3득점, 이진영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도루 4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선린고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1회 초, 선린고 선두타자 이우상이 3루수 실책으로 나가 김규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이진영이 안타로 1득점, 홍성호가 2루타로 1득점을 올렸다.
성남고도 점수를 냈다. 2회 말,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한 정택순이 전경원의 희생번트 정성훈과 김성협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김재윤이 볼넷을 골라 나가며 2사 만루가 됐으나, 이재명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 했다.
선린고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3회 초,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이우상이 김규성의 희생번트와 홍성호의 우중간 2루타에 점수를 냈다. 4회 초, 좌전 안타로 출루한 박성현은 임경석의 우전 안타에 홈을 밟았다. 5회 초, 1아웃 후 안타를 치고 나간 이진영이 도루에 성공하며 1사 2루가 됐다. 홍성호는 4구째 공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스코어 4-1.
잠잠하던 성남고는 6회 말,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정성훈이 볼넷으로 나가 2루 베이스를 훔치고, 2아웃 후 김재윤과 이재명의 도움으로 점수를 올렸다.
선린고 타선의 집중력은 경기 후반에도 식지 않았다. 7회 초, 선두타자 이진영이 볼넷을 골라 나가 도루에 성공하자 홍성호가 안타로 주자를 불렀다. 1루 주자는 희생번트와 두 번의 안타로 홈을 밟고, 안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점이 더 났다. 7회 말, 볼넷으로 나간 이동규가 정성훈의 진루타에 점수를 냈다.
8회 초, 세 타자 연속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상황. 1아웃 후, 희생플라이, 몸에 맞는 공, 볼넷으로 밀어내며 3득점에 성공했다. 8회 말, 성남고는 1득점에 그쳐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선린고는 폭발적인 타선과 김대현ㆍ이영하 원투펀치에 힘입어, 성남고에 12-4로 8회 콜드 승을 거뒀다.
sports@onstn.com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