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미녀' 아나운서, 4일 연예인야구 시구 나선다

김우종 기자 2015. 5. 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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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 /사진=한스타 제공

XTM 정순주 아나운서가 오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달 27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천하무적과 조마조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개막전 시구자인 배지현 아나운서에 이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두 번째 라운드 2경기(오후 9시) 라바-그레이트전에 앞서 시구를 한다.

무용을 전공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에 XTM 에 입사,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불리며 대표 야구 아나운서로 성장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3년 12월 22일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양주 장흥구장)에서도 시타를 한 바 있다.

정 아나운서는 "재작년 결승전 시타를 하면서 많은 연예인, 방송인 분들이 야구를 좋아 한다는 것에 대해 야구 아나운서로서 뿌듯했다. 그때 손님으로 참여했다면 이제는 한 가족으로서 오빠들이 야구하는데 동생이 응원하러 가는 느낌이 든다. 저도 한스타 여자 야구단 일원이 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앞으로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시구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국내 최초로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지원, 입단 의사를 밝혔다.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정순주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지현, 홍민정, 홍민희, 신지은 아나운서 등 '야구 여신'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 연기자, 가수, 개그맨, 모델, 전 국가대표 등 24명의 선수들이 모였다. 5월 말 창단 예정. 여자 야구단 입단을 앞두고 있는 정순주 아나운서의 희망 포지션은 투수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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