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37회 예고 백옥담 "가여우니 떡두꺼비 같은 아들 낳길" 가식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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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37회 예고, 백옥담 박하나 아들 기원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박하나의 아들을 기원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137회 예고에서 육선지(백옥담)은 108배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백야(박하나)의 아들을 바랐다.
육선지는 "야야 너무나 가엽습니다"라는 가식적인 말을 읊조린 후 "떡두꺼비 같은 잘난 아들 낳아서 사랑받게 해주십시오"라고 빌었다.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는 혹시라도 백야의 마음이 변해 장화엄(강은탁) 결혼을 선언할까 노심초사 했다. 옥단실은 "들어오는 것 봐야 안심이지"라며 출장 후 들어오지 않는 장화엄을 걱정했고, 문정애는 "안심은 비행기 타고 나서"라며 백야가 유학 결정을 번복할까봐 걱정했다.
백야는 장화엄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며 "오빠랑 있는 동안은 아무 생각 안 할거야"라고 다짐했다. 영상에는 장화엄에게 볼 뽀뽀를 선사하는 백야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예고 말미에는 "내가 잘못하면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이유를 생각해 줘"라는 백야의 말에 의심스럽다는 표정을 짓는 장화엄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예고에는 팔짱을 끼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오빠 노래 듣고 싶어요"라고 요청하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조장훈(한진희)는 "노래방 가지 뭐"라며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서은하(이보희)는 잠이 든 조장훈을 노려보며 "꼴보기 싫어. 장PD네 가서 오달란 이야기 터트려? 그럼 선지 얼마나 낯 뜨거울거야"라며 복수를 꿈꿨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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