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배우 미셸 키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1위 영광..FHM 선정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국의 떠오르는 모델 겸 배우 미셸 키건(27)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Sexiest Woman in the World)로 선정됐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英 인기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Coronation Street)'의 티나 매킨타이어役으로 유명해진 미셸 키건이 세계적인 남성잡지 FHM이 전세계 100만명 독자를 상대로 한 연례 설문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현지 시각) 전했다.
카다시안家의 모델 켄달 제너가 2위, 지난해 1위를 했던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E컵 모델 케이트 업튼이 지난해 14위에서 4위로 올랐고, 영국 'X팩터'의 진행자인 캐롤라인 플락이 2012년 48위, 2013년 70위를 널뛰다 이번에 일약 5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또 눈에 띄는 것은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6위, 영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마고 로비가 7위를 차지한 점. 영국 인기 리얼리티드라마 'The Only Way is Essex'의 루시 메켈렌버그가 8위, 영화 '드론의 여왕'의 주인공 에밀리아 클라크가 9위를 기록했다.
FHM 편집장인 조 반즈는 "미셸 키건의 1위는 매우 값진 승리다. 올해 섹시 100인 투표는 100만 표가 넘어 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경쟁속에 치러졌다"며 "영국의 재능있는 배우가 맨 위에 오른 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카다시안家에서 켄달이 2위를 차지한 것 외에 가문의 영광 킴 카다시안은 13위에 올랐고, 자매 클로에와 코트니도 각각 50위와 63위를 차지하며 섹시 100女에 처음 등록했다. 반면 리한나는 3위에서 23위로, 비욘세는 7위에서 19위로, 케이티 페리는 13위에서 25위로 추락했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서 10위>
1위 ; 미셸 키건
2위 ; 켄달 제너
3위 ; 제니퍼 로렌스
4위 ; 케이트 업튼
5위 ; 캐롤라인 플락
6위 ; 아리아나 그란데
7위 ; 마고 로비
8위 ; 루시 메클렌버그
9위 ; 에밀리아 클라크
10위 ; 켈리 브룩
[사진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뽑힌 英 배우 미셸 키건.(페이스북)]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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