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언급 윤여정, 젊은시절 모습 보니 '팜므파탈' 빛나는 미모
'나를 돌아봐' 김수미 언급 윤여정, 젊은시절 모습 보니 '팜므파탈' 빛나는 미모
배우 김수미가 '나를 돌아봐'에서 배우 윤여정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윤여정의 젊은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운여정은 1966년 T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해 '미스터 곰' '강변 살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윤여정은 1971년 남녀관계에 대한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영화 '화녀'에서 팜므파탈 연기를 펼쳐 '청룡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여정은 젊은 시절 뚜렷한 이목구비와 풋풋한 외모는 물론, 폭 넓은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다.
쎄시봉 멤버였던 가수 이장희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윤여정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시봉을 홍일점인 윤여정을 모든 남자 분들이 좋아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이장희는 "뭐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장희는 "세시봉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때 세시봉의 큰 형님이 조영남이었는데 그러니 조영남에게 간 거 아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한편 배우 김수미는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윤여정이 선배 김혜자 앞에서 담배 피는 것을 지적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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