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장의개발 장례예절] 조문(弔問)과 조상(弔喪)

디지털뉴스부 2015. 4.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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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장례식장에 가야 할 일이 많이 생긴다. 하지만 조문이나 조상 등의 용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부끄러운 경우가 많다. 이에 보람장의개발에서는 올바른 장례 예절로 조문과 조상, 부의금 전달 등에 대한 행동지침을 공개했다.

상가에서 가서 상주에게 인사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을 '조문'이라 하고, 반면 죽은 이에게 예를 올리는 것을 '조상'이라고 한다. 흔히 쓰는 '문상'은 조문과 조상을 합한 말이라고 볼 수 있다.

문상은 비교적 가까운 친척과 친지 가운데 상을 당했다면 가급적 빨리 장례식장에 가 상제를 도와 장의 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례 절차를 돕기 전에 영위에 분향재배하는 것이 좋다.

옷차림은 남성의 경우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며, 부득이한 경우 회색이나 감색의 경우에도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다만 와이셔츠는 흰색이어야 하고, 넥타이나 양말, 구두는 검은 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다.

여성 옷차림도 검정색을 입어야 한다. 치마를 입을 때는 폭이 넓은 것을 입어야 절을 할 때 실례가 되지 않는다. 구두도 검정색이 좋으며, 맨발은 절대 금물이다.

조의금을 전달할 때는 봉투 안에 단자(單子)를 써야 한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로, 보통 흰 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세로로 세 번 정도 접고 아래에 1cm정도를 가로로 접어 올린다.

부조하는 물품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쓰고,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또는 '근상(謹上)'이라고 쓰기도 한다.

특히 종교가 있는 경우, 자신과 상갓집의 종교가 다르더라도 되도록 상가의 가풍에 따라주는 것이 보기에 좋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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