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대표주자 목련의 특징, 꽃망울은 약재로도 .. 목련 꽃말 한 번 알아볼까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4. 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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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대표주자 목련의 특징, 꽃망울은 약재로도 … 목련 꽃말 한 번 알아볼까

'목련의 특징'

목련의 특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화사한 봄 활짝 핀 목련을 보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듯 한 느낌이 든다.

봄꽃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목련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목련은 높이 10m에 이르는 낙엽활엽수로 가지가 많으며, 꽃눈은 많은 잔털에 뒤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디마다 어긋나게 피어나는 목련의 잎사귀는 넓은 계란 꼴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는 모양이며, 길이는 5~15cm가량이다.

목련은 가지 끝마다 1송이씩 피어나는데, 근처를 지나면 향긋한 꽃내음을 풍긴다. 좋은 향을 내는 목련 꽃은 지름이 7~10cm정도 되며, 꽃잎의 개수는 6~9장 정도이다.

목련의 꽃망울은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꽃이 피기 직전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잘게 부숴 쓴다. 진통과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막힌 코를 뚫어주는 데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련 꽃망울을 약으로 쓸 수 있는 질환은 두통과 치통, 비염, 축농증 등이다.

목련의 꽃말은 자연애이며, 북향화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옛날 옛적 한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는데, 그 때문에 목련의 봉우리가 필 때 북쪽을 향한다는 의미다.

한편 목련과 함께 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꽃, 벚꽃을 마음 껏 볼 수 있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여의서로 등 일대 교통통제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구간은 서강대로 남단부터 국회의사당 뒷길, 여의2교 북단 1.7㎞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부터 여의하류IC 1.5㎞구간이다.

국회 북문에서 국회 둔치주차장 입구,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여의2교 북단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나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주말에는 24시간 통제될 계획이다.

경찰은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관련,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60여개를 설치하여 혼잡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여의도 벚꽃축제 행사 당일에는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한다. 서울시도 통제구간 내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행사장 주변도로 등 일대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련의 특징'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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