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vs 황정음, 야상 스타일링 대결

파이낸셜뉴스 2015. 3. 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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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하이드 지킬 나' 캡처 / 질스튜어트, 스타일뉴스

한지민과 황정음이 드라마 시청률 대결과 함께 패션 대결도 화제다.

같은 시간 대에 다중인격이라는 같은 소재로 방송되어 연일 화제가 되었던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킬미힐미. 드라마뿐 아니라 여주인공인 한지민과 황정음의 패션도 핫 이슈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두 여배우 모두 야상과 플라워 패턴의 조합으로 그녀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야상 패션을 선보였다. 장하나, 오리진 패션으로 올 봄 캐주얼 야상 스타일링 팁을 배워보자.

SBS '하이드 지킬 나'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지민은 어제 방영된 '하이드 지킬 나' 17회에서 꽃 프린트 야상으로 페미닌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카키 컬러의 플라워 패턴 야상에 블랙 스키니진으로 스타일링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 MBC '킬미 힐미' 캡처 / 질스튜어트, 스타일뉴스

얼마 전 종영한 MBC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 야상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직 하면서도 허리부분에 라인이 들어간 카키 야상에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스웨트 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코럴 컬러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줘 그녀만의 봄 느낌 가득한 야상 패션을 보여줬다.

한지민, 황정음이 착용한 야상 점퍼는 질스튜어트 제품이다. 모두 허리 스트링이 들어가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야상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매치하기 좋은 간절기 시즌 유용한 아이템이다.

/ stnews@fnnews.com정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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