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오토바이 기부로 생명 살렸다 '훈훈' (컬투쇼)

황서연 기자 2015. 3.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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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김우빈 이준호 스물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2PM 이준호의 선행이 알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동네형들' 코너에서는 영화 '스물'의 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등장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준호에게 "지난해 내가 다니는 봉사단에 이준호 씨가 타던 오토바이를 기증해 주셨다"며 "덕분에 바자회를 통해 어린이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라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준호는 쑥쓰러워 하며 "오토바이 2대가 있었는데 한 대를 기증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출연한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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