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 사계절 휴식처 '인기'
【단양=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계절 관광지로 뜨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대부분 여름철이 성수기지만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고객 서비스, 웰빙 붐 등으로 사계절 이용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5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지난 2일까지 2000여 명이 소선암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중선암·하선암)이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휴양림 뒤 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소금무지산(두악산)이 우뚝 서 있고, 휴양림 앞으로는 선암계곡 맑은 물이 사시사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흐른다.주위에는 도락산·황정산·덕절산·수리봉·올산·만기봉·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이 즐비하다.
가까이에는 충주호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위치하고 있다.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잘 갖춰진 객실과 부대 시설이다.67㏊의 넓은 터에 산림복합휴양관·산림문화휴양관·숲속의 집·통나무집 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식당·놀이터·산책로·야생화동산·족구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객실은 23㎡·47㎡·53㎡·69㎡·99㎡등 다양하며, 이용 요금은 5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다.여름 성수기·주말이나, 휴일 전날을 제외하면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단양관광관리공단 관계자는""소선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달 전부터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 취소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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