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조용한 선행, 백혈병 어린이 위한 15년 행보 '뭉클'



[뉴스엔 김종효 기자]
이승환의 숨겨진 선행이 폭로(?)됐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3월 3일 ''올해의 음악인' 가수 이승환 선행 폭로 by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라는 제목의 글로 이승환의 그간 선행을 소개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이승환은 '홍보를 하지 않는다'는 특이한 조건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역할을 맡았다.
이승환은 지난 2001년 3월부터 '차카게살자'는 제목 하의 공연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도 이승환은 선행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상당히 쑥쓰러워해 큰 금액을 기부하면서도 언론에는 알리지 말아달라는 조건을 달기도 했다.
이승환의 차카게살자는 매년 1회 진행돼 오고 있으며 해당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차카게살자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 등 게스트들은 대부분 노개런티로 좋은 일에 동참한다.
이승환이 처음 소아암 어린이들을 만난 곳은 숲 속이다. 이승환은 백핼병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손을 붙잡고 이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함께 희망나무를 심었다. 지금도 매년 4월엔 소아암 아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희망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이승환이 만든 곡도 있다. 이승환이 2001년 발매한 Egg 앨범에 수록된 '엄마'는 이승환이 과거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엄마'는 '"엄마 내가 멀리 가네요 / 엄마 긴 울음을 그쳐요 / 엄마 품속에 내 얘기를 묻어요 / 엄마 꿈속에 나를 보게 했음 / 엄마 나 때문에 놀랐죠? 많이 화도 나고 그러죠? / 한참 동안을 고생만 하셨죠 / 내가 아파서 그건 정말로 / 누가 잘못한 게 아니래요' 등 가사로 이뤄져 있다.
이승환이 팬들과 함께 모은 '차카게살자' 기금의 누적액은 약 6억918만원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이 '차카게살자' 기금 절반 가량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돼 현재까지 86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으며 완치자 장학금과 소아암센터 건립에도 쓰였다고 사용처를 밝혔다.
또 소아암 어린이 희망나무심기, 문화체험, 사진전 등 많은 지원 활동에도 '차카게살자' 기금이 큰 몫을 했다.
이승환 공연에는 늘 '차카게살자' 모금함이 설치돼 있다. 팬들은 이곳에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이승환의 좋은 행사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다른 공연에서 눈에 많이 띄는 야광봉, 야광머리띠를 구매할 돈으로 '차카게살자' 모금함에 성금을 내는 경우가 많아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도 나온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알려지지 않은 기부천사 한국인' 상이 있다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승환 홍보대사가 적격일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 "늘 함께하는 이승환 홍보대사와 팬 여러분께 페이스북 작은 공간이지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미 이같은 사실을 알고 계신 분들은.. 그저 흐뭇하시면 된다"고 알려 새삼 이승환의 선행을 다시 홍보했다.
이승환은 오는 3월 8일 서울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클럽 공연 '놀면뭐해또놀아야지' 공연을 개최하며 오는 3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4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짜' 공연의 앵콜 공연 '진짜진짜'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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