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업 분석]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디저트 카페, 수 조원대 시장의 선두는?

2015. 2.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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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2015년 초, 창업의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부터 각종 유망창업아이템을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희망하는 주된 창업 정보는 단연 수익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비전. 경기가 침체가 될수록 안전성과 장기 비전에 초점을 둔 유망창업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유망사업아이템들 중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업종은 무엇일까?

-디저트 카페, 생활 밀착형 창업아이템으로 분류. 수 조원대의 시장 전망까지

최근에는 디저트 카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각종 유망창업아이템들이 활개를 치는 가운데도 유독 이러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중 가장 안정성이 높은 '카페'가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카페는 번화가뿐만 아니라 아파트나 인근 상가, 학교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찾아볼수 있을 정도의 생활 밀착형 창업아이템이다. 국내 커피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연령별 타겟 그룹도 점차 폭넓어져 이를 이용한 창업아이템, 카페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만큼 카페가 많이 생겨 실제적인 수익률은 오히려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카페 자체가 가진 창업아이템으로서의 매력은 높지만, 과도 경쟁은 결국 수익성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디저트 카페. 디저트 카페는 커피와 음료 등의 기본적인 뼈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저트를 통해 차별화 및 장기적인 유망성을 제시한 유망사업아이템이다. 일반 카페보다 폭넓은 디저트 메뉴를 가져갈 수 있어 경쟁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디저트에 대한 사업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몇몇 업체에서는 이런 비전을 정확히 제시하여 엄청난 가맹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예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브랜드는 월드 디저트 카페, 투더디프런트로 꼽힌다. 이색적인 컨셉으로서 1호점 오픈 2개월여만에 전국 약 100호점을 달성하는 등 최단 기간, 최다 가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투더디프런트는 일반적인 대형 평수라는 점은 기존 유명 브랜드들과 유사하지만 메뉴의 다양성이나 퀄리티에 있어서는 큰 폭의 차이를 보인다. 3가지 원두를 선택하여 고를 수 있는 커피와 갖가지 세계적인 음료와 차를 포함해 카페의 모습을 충실히 유지하였지만 디저트 부분에 있어서는 자체 생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트렌드에 부합되는 디저트들을 계속 출시해내고 있다.

자체 R&D 및 생산의 가능 여부는 블루오션 사업인 디저트 분야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 요소이다. 단순 납품형태의 일부 OEM 디저트 제조사들은 퀄리티가 일정치 않고 위생상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고퀄리티의 디저트가 시장 판도를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체적인 생산력과 기술력이 중요하다. 디저트 트렌드와 퀄리티, 높은 수익률은 자체 생산이 가능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투더디프런트는 내실을 기하는 것과 더불어 해외 사업에도 독특한 연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 매출 수조원의 글로벌 브랜드, 치즈케익 팩토리 베이커리부터 최근 출시가 기대되고 있는 초코크로와 크로캉슈의 일본 현지 최고의 인기 디저트 등 폭 넓은 해외 연계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의 트렌드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국내 사정 및 외국 디저트 자체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의 디저트 유행과도 정확히 부합해 시너지가 이어지고 있다.

투더디프런트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개발과 시장 진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들의 대부분이 말 그대로 반짝 사업아이템인 경우가 많이 있지만 흐름이 받쳐주는 사업아이템은 흔치 않다. 단순 확장에만 목을 메기보다는 탄탄한 내실을 기하고, 차별적인 방법으로 경쟁력을 이끌어낸다면 수 조원의 시장 선두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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