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앞둔 부산 선수들이 미남역을 찾은 이유는?
이보미 기자 2015. 2. 26. 16:26

[STN=이보미 기자] 개막전을 앞둔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이 난데없이 부산지하철 미남역에 등장했다.
부산아이파크의 이범영, 이창근, 김찬영이 2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을 방문해 '일일 역무체험'을 가졌다. 모처럼 얻은 오전 휴식 시간을 틈타 3월7일 예정된 부산아이파크의 홈 개막전 경기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 앞으로 나선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은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3호선 사업소 역무원들과 함께 도시철도 안전 이용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며 일일 역무원으로 나섰고, 틈틈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알리기를 시도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열띤 훈련 중에 연고지 밀착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좋은 성적으로 올 시즌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코 앞으로 다가온 시즌에 대한 각오도 잊지 않았다.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8일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5 시즌 출정식을 가진다. 김해시청과의 연습경기를 겸해 펼쳐지는 출정식은 부산 축구팬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bomi8335@onstn.com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스티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