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니팔자야', '로또 번호'까지 알려주는 '최면 MV'

양승희 기자 2015. 2.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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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승희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가 신곡 '니팔자야' 뮤직비디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노라조 프로덕션이 공개한 채널 신곡 '니팔자야'의 뮤직비디오는 멤버 조빈이 "노래 들으면서 부자되기"라고 최면을 걸면서 시작된다.

컴퓨터 그래픽과 몽환적인 음색이 뒤섞인 영상에서 조빈은 "생동감 넘치는 이 노래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준다"며 "나는 이 노래가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유료구매하고 싶어진다"라며 주술을 외우듯 이야기한다.

멤버 조빈과 이혁은 뮤직비디오에서 "화면 속 빨간 점을 응시하면서 노라조를 영접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로또 번호 여섯 개를 직접 추천하기까지 한다.

한 사람의 평생 운수인 '팔자'를 유쾌한 가사로 풀어낸 노라조의 신곡 '니팔자야'는 운수 대박을 기원하는 곡으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샘플링해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간 세상의 관점에서 평가할 수 없는 뮤직비디오다" "노라조가 최면 뮤직비디오라는 새 장르 개척했다" "조빈한테 최면 걸려서 음원 유료 결제했다" "로또 번호 다르기만 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승희 기자 forgoo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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