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초특급 신인 예감 롤챔스 2라운드 기대주 2인방

2015. 2. 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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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피넛' 윤왕호.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GE가 7전 전승을 기록하며 1라운드를 1위로 종료한 가운데, 2라운드에서는 8개 프로게임단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둔 팀들은 2라운드를 대비해 전력을 보강한 모습이다. 2월 마지막 주는 각 프로게임단이 롤챔스에서 신인 선수들을 적기이자 2라운드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라운드에 등장할 뉴페이스 중 2명의 선수를 소개한다.▶ '퀸 호'에서 '나진 피넛'으로, 무서운 10대 윤왕호데뷔 전부터 이렇게 화제를 모은 선수가 있었을까. '피넛' 윤왕호에게서는 '고전파'의 향기가 난다. 이상혁은 아마추어 시절 솔로 랭크 1위로 이름을 날렸고, 그때의 '고전파'는 지금의 '페이커'가 되어 최고의 LOL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윤왕호 역시 난데없이 솔로 랭크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순수 아마추어 신분은 아니었지만, 나진의 연습생으로 입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한 것이 지난해 9월이었다.그런 윤왕호가 드디어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나이 제한 규칙 때문에 롤챔스에 출전하지 못했던 윤왕호는 올해 2월, 드디어 만 17세가 된 것. 윤왕호는 약 8개월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2라운드부터 '와치' 조재걸과 함께 나진의 정글러로 활동할 예정이다.올 라운더였던 윤왕호는 프로게이머가 되기로 결심한 후 정글러로 포지션을 정했다. 가장 좋아했던 챔피언이 엘리스였던 것도 그의 진로 선택에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공격적인 성향이 다분하지만, 팀 게임에서는 지나친 공격성을 지양하고 있다고.박정석 감독은 윤왕호에 대해 "어리고 피지컬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칭찬하며, "신인답게 패기가 있다. 외모도 귀여운 편"이라고 평했다.▶ 삼성의 에이스를 꿈꾸는 미드 라이너 김지훈

삼성 '에이스' 김지훈.아이디부터 'Ace(에이스)'라고 지은 것이 심상치 않다. 팀의 에이스, 나아가 LOL계의 에이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삼성의 뉴페이스 김지훈. 롤챔스 1라운드 전패를 기록했던 삼성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올해 21살인 '에이스' 김지훈은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 출신이다. 성실하고 바른 성품을 갖춰, 인성을 중요시하는 최우범 감독의 눈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 감독은 김지훈을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김지훈은 안정성을 추구하고, 르블랑과 카사딘을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솔로 랭크에서는 천상계인 챌린저 티어에 올라가 있으며 현재는 45위다. 김지훈은 롤챔스 2라운드에서 '블리스' 박종원과 같이 삼성의 미드 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사진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오기 수정했습니다.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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