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직관형 LED램프 전용 컨버터 '자이티늄' 2종 출시
2015. 2. 12. 15:04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일반 사무실과 공공 건물에서 많이 사용되는 직관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용 외장형 컨버터 '자이티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컨버터는 15W, 23W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 표준 전압인 220볼트(V) 570mA에 최적화됐다. 국내 고효율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자이티늄 컨버터를 통해 LED 조명을 제작하면 하루 평균 10시간을 기준으로 13년(5만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대 5년 동안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김일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LED 컨버터는 LED 조명의 성능을 좌우 할 만큼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자이티늄은 타사 제품 대비 품질과 가격면에서 월등하며, LED 규격과 용도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장소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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