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레이디스배틀]멘토 BJ 이벤트전, '고라파동' 아지르 하드 캐리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BJ들이 레이디스 배틀에 등장했다. 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레이디스 배틀 멘토 BJ 특별전에서 스피어팀이 '고라파동' 아지르의 캐리로 실드팀을 꺾었다. 승리한 스피어팀에게는 상품으로 스티커 1만장(1인당 2천장)가 제공됐다.멘토 BJ중에서 LOL 솔로 랭크 상위 랭커들이 다수인만큼 각자의 개인 기량도 뛰어났다. '나는눈꽃' 쓰레쉬의 랜턴 슈퍼세이브, '고라파동'의 아지르의 트리플 킬 등 명장면이 연출됐다. 복한규 해설위원은 "멘토 BJ들은 '즐겜'하겠다고 해놓고 개인 장비까지 가져왔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BJ '까루'와 '인간젤리', '마디제이', '꼬꼬갓', '스간'이 실드팀으로 출전했다. 스피어팀 멤버는 BJ '고라파동', '호승갓', '팡이요', '나는상윤', 그리고 '나는눈꽃'이었다.

멘토 BJ 특별전 픽밴(이미지 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쳐).초반 실드팀이 퍼스트 블러드에 성공하며 기세를 탔다. '마디제이'의 자르반 4세 2레벨 바텀 라인 갱킹으로 '꼬꼬갓'의 코르키가 '나는상윤'의 징크스를 잡은 것. 실드팀은 '인간젤리' 알리스타의 로밍으로 '팡이요'의 제라스를 3번이나 처치하며 미드 라인을 폭파했다. 탑에서는 스피어팀 '고라파동'의 아지르가 '스간'의 야스오를 압도하는 모습.미드 라인에 선 BJ들은 비교적 티어가 낮았는데, IM 아테나의 멘토 BJ '까루'는 경기 시간 20분이 지났음에도 CS 개수가 65개에 불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까루'는 부시에서 귀환하려던 아지르 제압, 자신보다 훨씬 티어가 높은 '고라파동'을 꺾어 환호를 받기도 했다.스피어팀은 바론에 욕심을 부리다가 3명이 전사했던 교전을 교훈 삼아, 다음 전투에선 '고라파동' 아지르의 트리플 킬과 '나는상윤' 징크스의 더블킬로 상대 전원을 잡는 대승을 기록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스피어팀은 실드팀의 본진에서 또다시 에이스를 띄우며 넥서스를 점령했다.'스간'은 "저격밴을 당한데다 상대가 탑만 와서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고라파동'은 "레이디스 배틀에 아지르 잘하는 분이 있어서 또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한편, 베스트 멘토 BJ로는 '인간젤리'가 선정됐다. 퍼스트 레이디스 천민화는 실력도 최고인데다 즐겁게 게임하는 모습에 반해 베스트 멘토 BJ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에 '인간젤리'는  "IM 아테나를 만나 바로 탈락해서 베스트 멘토 BJ가 될지 몰랐다. 정말 영광스럽다. 팀원들에게 소고기를 사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15 스베누 LOL 레이디스 배틀 멘토 BJ 특별전◆ 실드팀 패 vs 승 스피어팀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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