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유출' 김상태 전 공군총장 집행유예 확정
2015. 1. 29. 11:07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9일 군사기밀을 미국 군수업체에 넘긴 혐의로 기소된 김상태(85) 전 공군참모총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예비역 공군 대령 이모(66)씨와 예비역 공군 상사 송모(65)씨에게도 원심처럼 김 전 총장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전역 후 무기중개업체를 운영한 김 전 총장은 2004∼2010년 공군 전력증강사업과 관련한 2·3급 군사기밀을 12차례에 걸쳐 록히드마틴에 넘기고 수수료 25억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은 "북한과 대치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하고도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피고인들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은 "실제 국익에 해를 끼치지 않았다"며 감형했다.
hanjh@yna.co.kr
- ☞ "성능 좋았더라면"…안타까운 '크림빵아빠' 사고 장면 CCTV
- ☞ '농협 금고서 사리진 현금 1억2천만원' 어디로 갔나
- ☞ '멸균기로 삶은 계란 사진' 게시자는 간호조무사
- ☞ 수도권 법원장 출신 변호사, 여성 때려 경찰에 입건
- ☞ "여군과는 한손 악수만"…軍, 성군기 행동수칙 추진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밀유출' 김상태 前공군총장 항소심도 집유
- '람보르기니' 타고 귀가 김길리 "일요일부턴 세계선수권 연습" | 연합뉴스
- 대낮 서울 거리서 낫·식칼 들고 소란 피운 70대 구속영장 | 연합뉴스
- 의사 꿈 지켜줄 스프링클러 없었다…'화재 무방비' 구축아파트(종합) | 연합뉴스
- 샤이니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 연합뉴스
- 도서관 책에 밑줄 그은 김지호 "부주의한 행동" 사과 | 연합뉴스
-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이강인…손흥민 제치고 첫 수상(종합) | 연합뉴스
- 사고후 앞바퀴 빠진채 도주 음주운전자, 9㎞ 추적 시민에 붙잡혀 | 연합뉴스
- "나 엔터업계서 일해"…재력 과시용 위조수표 만든 30대 | 연합뉴스
- 열달간 환자 양팔 묶어놓은 정신병원서 30대 환자 추락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