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한효주 "나이들수록 예뻐지나봐요"

'쎄시봉' 한효주 "나이들수록 예뻐지나봐요"
영화 '쎄시봉' 한효주가 김희애와 함께 2인 1역 연기를 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에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효주는 김희애와 '민자영'역으로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영화 속 민자영은 나이가 들수록 예뻐지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선배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김희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희애 또한 "한효주가 빛나는 미모의 소유자라서 나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속으로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효주는 쎄시봉의 단 하나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김희애는 여배우에서 은퇴한 후 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가 된 민자영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19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쎄시봉'은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본부 정하은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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