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금융거래 OTP 이용자수 1190만명
2015. 1. 22. 11:23
최근 1년간 318만명 이상 증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지난 해 금융거래에서 일회용비밀번호(OTP)를 이용한 사람이 1190만명으로 집계됐다.
금융보안연구원 OTP통합인증센터가 22일 발표한 2014년 OTP거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말 기준 OTP 이용자 및 전체 거래건수는 1190만명, 7억8683만9000건으로 전년대비 각각 36.6%, 36.7% 증가했다.
특히 2014년에 증가한 OTP 이용자 수는 약 318만명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 증가했던 과거와는 달리 약 3배 이상 높았다.
금융보안연구원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보안위협 등의 영향으로 금융소비자의 보안인식이 향상돼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OTP 이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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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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