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연기 "양해 부탁드린다"

tvN '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자에게 글을 남겼다.

16일 오후 tvN은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일이 변동되어 알려드립니다. 16일(금)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삼시세끼-어촌편'은 한 주 뒤인 23일(금)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하며 이어 "제작진을 믿고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편집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니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합류했었다. 그러나 최근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로 장근석은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은 장근석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사진. tvN '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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