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수다' 출신 애나벨, '출발드림팀' 녹화중 부상..병원행
신나라 2015. 1. 16. 13:28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애나벨 앰브로스(33)가 KBS2 '출발드림팀2' 녹화 도중 부상을 당해 수술까지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애나벨이 지난 4일 '출발드림팀2' 녹화 도중 점프하다 떨어져 다리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는 한국미녀VS외국미녀로 나뉘어 대결이 이루어졌다. 사고 직후 에나벨은 집 근처 일산 백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KBS 예능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애나벨이 경기 도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인대쪽이 끊어져 수술을 받았다"며 "심각한 정도는 아니어서 부기가 가라앉는대로 퇴원 할 예정이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KBS 측은 애나벨의 치료비 전액을 부담할 예정이다. 고국에 있던 애나벨 부모도 한국을 찾아 간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나벨은 지난 2011년 10월 3살 연하의 한국인 박세진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미수다'에 함께 출연한 윈터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에나멜 앰브로스 미니홈피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리포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