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소형 SSD T1 국내 예판
이재운 기자 2015. 1. 13. 11:51
삼성전자는 초소형 SSD 제품 T1 국내 예약판매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성인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주목받은 제품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또 삼성전자 낸드플래시를 탑재해 읽기 8천IOPS, 쓰기 2만1천IOPS 등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명함 크기의 4/5 수준에 무게도 30g으로 가볍다. 이 밖에 과열 방지 기능, 256비트 AES 암호화 엔진 탑재를 통한 안정성 등도 제공한다.
용량은 250GB, 500GB, 1TB 등이며, 예약판매 접수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몰인 삼성전자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각각 24만원, 40만원, 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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