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전 후 구강관리의 중요성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2014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되기 시작한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이 2015년 7월부터는 70세로, 2016년에는 65세로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보험 적용 이 후 환자가 부담하는 임플란트 수술비용이 50%까지 줄어들면서 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임플란트 치료는 잇몸과 뼈가 모두 건강해야 감염과 같은 부작용 걱정 없이 해낼 수 있는 까다로운 치과진료 과목이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술과 담배에 노출된 사람이라면 임플란트 수술 전부터 절주, 절연하여 구강환경을 개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관리를 위해 칫솔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의 치과 의사가 임플란트의 반영구적 사용을 위해 거듭 강조하는 것이 올바른 잇솔질의 중요성이다.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키는 기본 요소이고, 매일 반복되는 만큼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구강관리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칫솔질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고, 구강검진을 제 때 받지 않아 잘못된 칫솔질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받을 기회도 전무하다. 한 번 배운다고 해서 잘못된 칫솔질의 습관을 개선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치과에 방문할 때마다 의료진에게 문의해서 익히도록 하자.
부산 미소플란트 치과에서는 별도의 예방과를 운영하여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전 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당병원의 미리프로그램(구강예방프로그램)으로 관리를 받은 임플란트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보면 임플란트 환자들이 주의해야하는 증상인 잇몸의 염증상태를 나타내는 출혈지수가 관리 전 17%에서 관리 후에는 9%로 감소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치아면에 붙어있는 세균 및 잔류음식물(치태)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이 44점에서 70점으로 향상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가 관리 능력 향상만큼 구강건강에 유익한 것이 있을까.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어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초기에 느낄 수 없다. 통증을 못 느끼는 사이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은 임플란트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연치아보다 더 세심하게 임플란트 수술 후 구강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수술은 엄격해야 한다. 가격, 제품을 떠나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이루어 질수 있는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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