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세계 최고효율 태양전지 소재기술 개발

김병덕 2015. 1.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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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9일 에너지과학과 석상일 교수(한국화학연구원 겸직·사진) 연구팀이 무기물·유기물의 하이브리드 합성을 통해 세계 최고 효율의 태양전지 소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1월 7일자(현지시각)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태양전지 플랫폼 구조와 균일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태양광을 흡수하는 파장 대역을 늘리면서 결정구조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 효율 18.4%의 태양전지를 제조할 수 있었으며 추가적인 연구에 의해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가 공인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차트에서도 가장 높은 20.1%로 공식 등재됐다.

석상일 교수는"저가공정으로 개발된 기존 태양전지의 효율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공정기술을 개발한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대면적 연속공정 기술과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실용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석상일 교수(한국화학연구원 겸직)가 주도하고 화학연 전남중, 노준홍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연구실사업 및 글로벌프론티어사업(멀티스케일에너지시스템연구단)과 한국화학연구원 KRICT 2020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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