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논란 조민아, 올 A+ 로 동국대 과수석..'조하랑'으로 개명이유는?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2015. 1. 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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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논란 조민아, 올 A+ 로 동국대 과수석...'조하랑'으로 개명이유는?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조민아 베이커리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민아는 과거 2010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서 4.5점 만점, 올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며 성적표를 당당히 공개했다.

조민아는 "1학기때 차석, 2학기때 과수석을 하긴 했지만 만점에 올A+을 받은 건 처음 이였다"면서 "성적표를 받아들고 제일 처음 했던 말이 '감사합니다'였다"고 밝혔다.

당시 이름을 '하랑'으로 개명한 후 디지털 싱글 앨범 '홀로서기'를 발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 조민아는 개명 이유에 대해 "단순히 가수 활동을 위해 지은 예명이 아니다"라며 "실제로 호적 상에 올라가는 본명을 바꾸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명을 신청하고 새 이름을 바꾸는 데까지 3개월이나 걸렸던 만큼 단단한 각오로 이뤄진 것"이라고 부연했다.

연예인에게 가장 중요한 인지도 측면에서 쥬얼리의 조민아를 포기하는 것은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다. 이와 관련 조하랑은 자신의 인생을 연극에 비유했다. "내 인생은 4막으로 돼있는 것 같다"며 "1막이 아역 연기자였다면, 2막은 쥬얼리였다. 3막은 뮤지컬 데뷔였고 4막이 바로 지금이다. 이렇게 내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개명은 나의 정체성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내려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의 위생상태와 판매하는 양갱가격이 너무 고가라는 논란에 휩싸이며 파문이 일었다.

조민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원년 멤버 조민아, 공부도 잘했네",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원년 멤버 조민아 개명했구나",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원년 멤버 조민아...조하랑? 이름 예쁘다"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해명글보니 좀 억울하겠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올 A+ 로 동국대 과수석 / 사진=조민아 미니홈피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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