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병 민간인으로..국방부, 전투근무지원병 줄인다

구경근 기자 2015. 1. 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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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국방부는 군 마트인 PX 관리와 전방 보급부대 세탁, 물자정비 등 전투근무지원 분야를 민간에 위탁하고 현역 군인을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PX 관리병과 보급대대 지원병을 민간인 근로자로 대체하는 등 2019년까지 현역군인 2천500여 명을 감축하고 지원병들을 전투 병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야전 부대의 시설물 관리와 제초 제설 업무 등도 민간 업체에 위탁해 장병들의 휴식을 보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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