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씨스타 데뷔전 수난기 고백 "숙소없이 담요깔고 잤다" (노머시)

이기은 기자 2015. 1. 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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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소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노머시' 소유가 씨스타 데뷔 직전 고생기를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에서 5회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샵건 민균 주헌 유수 기현 셔누 석원 민혁 윤호 형원 광지 원호가 탈락자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으며 보컬파트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이날 2차 데뷔미션 결과가 발표됐다. 치열한 대결 아래 보컬파트 우승자는 기현으로 결정됐으며 12명의 연습생 중 첫 번째 탈락 결과를 통보받은 이는 광지, 유수였다.

이에 기현은 소유와 기리보이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팔베개'에 피처링 자격으로 참여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소유는 후배 기현과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갔다.

기현의 벌스(verse) 부분을 들어본 소유는 "심심하다. 네 목소리가 편하게 들을 수 있긴 한데 여기선 더 간드러지게 표현하면 더 매력있게 들릴 수 있다"라며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녹음을 마친 후 소유는 기현에게 "우리 씨스타 만들어지기 전에는..처음에 숙소가 없으니까 보라 언니 나 효린 언니, 연습하는 곳에서 담요 깔아놓고 자고 그랬다. 픽업 같은 것도 없었다"라고 당시 씨스타 데뷔 전 고생담을 들려줬다.

소유는 "내가 말하는 건 너희는 진짜 좋은 환경에서 하는 거라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력 안 늘면 그냥 때려쳐야지. 이 감정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끔하게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소유 기리보이 기현이 참여한 '팔베게' 음원은 오는 14일 자정 12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노머시| 소유| 씨스타 데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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