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꽃말 알아보니.."바로 이것"

2015. 1.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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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동백꽃 꽃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희망을 상징하는 동백을 '새해 이달의 꽃'으로 선정했다.

동백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의미와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해 '청렴'과 '절조'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 교목이다. 동백나무는 한국·중국·일본에 걸쳐 약 200여종이 있으며 이 중 약 70%가 중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며 서해 어청도부터 동해 울릉도까지 주로 바닷가에 분포한다.

동백은 18세기에 유럽과 북미로 전파됐으며 미국·호주·네덜란드 등에서 더 화려한 대형, 겹꽃 품종이 육성됐다. 정원용·분화용으로 2000품종 이상이 개발되기도 했다.

동백 꽃잎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하거나 가구 등의 윤기를 내는 데 이용한다. 이는 아토피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최근 정원수 및 분화 재배가 쉬워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백꽃은 동박새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박새는 꿀이 귀한 겨울철에 동백꽃의 꿀을 먹을 수 있어 서로 공생관계에 있다.

동백꽃 꽃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동백꽃 꽃말, 좋은 의미네" "동백꽃 꽃말, 동백꽃 예쁘다" "동백꽃 꽃말, 올 한해 희망이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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