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용서체 'LG 스마트체' 개발

2014. 12. 31. 11: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와이어) LG가 국문과 영문 전용서체인 'LG스마트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로고를 비롯해 제품, 건물 내·외부 사인, 웹페이지 등 홍보 제작물과 명함 등에 전면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 로고는 원형의 심벌은 변경 없이, 전용서체 가운데 'L'자와 'G'를 적용하고 심벌대비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LG 스마트체'의 특징은 서체의 끝부분과 획 사이 연결부분의 독창성을 가미해 세련미를 더하고, 글자 속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

또, 손글씨 형태의 감성을 살리는 등 LG 브랜드의 '고객 지향적 혁신 이미지'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높였다.

또한 서체의 굵기를 한 가지 종류가 아닌 라이트(Light), 레귤러(Regular), 세미 볼드(Semi-Bold), 볼드(Bold) 등 총 네 가지 종류로 제작해 사용 경우 별 활용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전용서체인 LG 스마트체는 제품 및 각종 광고, 홍보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며, 문서와 제품 포장 및 제작물 등은 특성에 따라 다른 서체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용서체가 적용된 LG로고는 여의도 LG트윈타워와 주요 가전 매장의 간판 등 상징성이 높은 곳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전용서체가 적용된 신규 로고로 변경하고, 기존 간판과 사인물, 서식류 등은 노후화와 재고 소진 등에 따른 신규 제작 시 점진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임직원 명함도 새해 신규 제작물부터 적용되어 발급된다.

LG 관계자는 "신규 전용서체를 통해 LG의 고객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용으로 LG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LG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