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스타 소유, 2014 음악계 소유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올해 가요계에서 가장 잘 된 사람으로 씨스타 소유를 꼽았다.
12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올해 가요계 키워드인 '콜라보레이션'의 특징 중 하나로 장르 간 크로스 오버를 언급했다.
김신영이 "올해 힙합 가수들과 걸그룹 보컬들이 함께한 노래들이 잘 되지 않았냐"고 하자 임진모는 "산이, 매드클라운들이 잘됐다. 이제 협동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이에 동의했다.
이후 임진모는 올해 최고의 히트곡으로 '썸'을 꼽으며 "'썸'이 나왔을 때 관계자들이 다 올해의 노래는 결정됐다고 했다. '썸'이 요즘 세태를 반영한 노래 아닌가. 특히 후렴구 가사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가 많은 청춘 남녀들에게 울림을 줬다"며 노래가 잘된 이유를 설명했다.
임진모는 "올해 최대로 잘 된 사람은 소유다. 다 잘됐다. '틈'도 잘되고 '착해빠졌어'도 '개그콘서트'를 빛내고 있지 않나. 소유가 2014년 음악계를 소유했다"고 해 가수로서 소유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임진모는 대중음악 평론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임진모)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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