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캔들' 이상숙 "죽을 죄를 지었다"..유지인 "죽지마"

엔터팀 2014. 12.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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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캔들' 유지인, 용서를 구하는 이상숙에게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라"

배우 유지인이 최정윤을 유괴해 30년 동안 기른 이상숙을 만나 사과받자 더욱 분노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극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 113회에서는 최세란(유지인)이 우순정(이상숙)의 집을 찾았다.

우순정은 고개를 숙이고 최세란과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이에 최세란은 "고개 들어요. 고개 들어보라고"라며 소리쳤다.

우순정은 고개를 들더니 숨죽여 울었고, 최세란은 "왜 우냐"며 싸늘하게 물었다.

우순정은 "죄송합니다"라며 사죄했고, 최세란은 "남의 자식 훔쳐가 30년동안 산 송장으로 살게 해놓고, 말 한 마디와 눈물 몇 방울로 용서를 구하는 건가?"라며 분노했다.

이에 우순정은 "어떤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며 재차 용서를 구했다. 더욱 분노한 최세란은 "그래 죽어. 남의 새끼 훔쳐가서 먹고 자고 입고 즐거웠어?"라고 말했다.

최세란은 이어 "지금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 웃지도 말고 두 다리 뻗고 자지도 말고, 꿈에서도 당신 죗값에 짓눌려서 숨막히게 그저 버티면서 살아"라며 "그래야 내가 당신을 마음껏 증오할 테니까. 절대 죽어 없어지지마"라고 말했다.

<엔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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