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차우, 외모로 차별 받았던 시절..아픈 사연 가진 '중국 고대 견종'
인터넷팀 2014. 12. 24. 12:29
차우차우, 외모로 차별 받았던 시절...아픈 사연 가진 '중국 고대 견종'
차우차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우차우 중국 고대 견종으로 BC 1000년부터 중국에서 키워졌다. 주로 절에서 악령들을 몰아 내기 위한 상징용으로 사육됐다.
하지만 초기에는 식용견으로 키워진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차우차우가 악령을 몰아내는 상징으로 키워진 이유는 특유의 찌푸린 얼굴과 위협적인 표정이 악령을 쫓는데 아주 적당해 보였기 때문으로, 18세기 유럽에서부터 애완견으로 대중화 되었다.
위엄 있는 태도와 무관심한 표정을 지니고 있으며 걸음걸이는 활동적이고 균형이 잡혀 있으나 딱딱한 편이다.
머리는 크고 넓으며 귀는 약간 둥그스름하고 세워져 있다. 혀는 검푸르며, 몸은 짧고 수평이다. 다리는 힘차고 튼튼한 뼈로 되어 있고 등 쪽으로 높이 붙은 꼬리는 부단하게 움직여 감정을 표현한다.
차우차우의 기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우차우, 이런 사연을 가진 강이지였구나" "차우차우 이름부터 귀여워" "차우차우 생긴게 조금 험악하긴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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