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래원 '강남1970' 12人 캐릭터 스틸 공개

전형화 기자 2014. 12.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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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와 김래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강남 1970'이 12명의 캐릭터 카탈로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2일 쇼박스는 이민호와 김래원을 비롯해 정진영 등 '강남 1970'의 주요 인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1970년 강남 개발을 둘러싸고 두 남자의 의리와 배신 등을 그렸다.

이민호는 잘살고 싶다는 욕망으로 강남 개발 이권다툼에 뛰어든 김종대 역으로 강렬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는다. 김래원은 김종대와 같은 고아 출신인 백용기 역으로 최고 자리에 오르고 싶어하는 독종 역할을 맡았다.

정진영은 김종대를 거둔 전직 중간보스로, AOA 설현은 김설현이라는 본명으로 김종대가 지켜주고 싶은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이밖에 공개된 스틸에는 두목의 정부이자 백용기와 몰래 사랑을 나누는 주소정 역으로 등장하는 이연두, 정치권에 밀착해 부동산 개발 정보를 한 손에 쥔 복부인 민마담 역의 김지수가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또 부동산계 큰 손 국회의원 서태곤 역의 유승목, 여당 돈줄 재정위원장 역으로 최진호, 명동 일대를 주름잡았던 정치깡패 역으로 정호빈, 중앙정보부장 역으로 엄효섭, 행동대장 한재영, 제비족 이석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강남 1970'은 2015년 1월 21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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