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무리뉴 "조우마 어지러움 호소했지만 현재 괜찮아"



무리뉴 감독이 충돌로 쓰러진 조우마 상태를 전했다.
첼시는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더비 더 이프로 스타디움서 열린 더비 카운티(챔피언십)와 치른 '2014-2015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23분 에덴 아자르 골을 시작으로 첼시는 후반 11분 필리페 루이스, 후반 37분 안드레 쉬를레가 골을 기록하며 대회 4강에 안착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프랑스 출신 첼시 수비수 조우마가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골키퍼 페트르 체흐와 충돌해 쓰러졌다.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이었지만 경기 밖에서 대기하던 들것 요원들은 어쩐 일인지 뛰지 않고 걷고 있었다. 이에 조우마 팀동료 파브레가스와 아스필리쿠에타는 걸어오는 들것 조를 이끌고 쓰러져 있는 조우마에게로 향했다.
이 상황에 대해 첼시 무리뉴 감독은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그들(들것 요원)은 걷고 있었고 당시 그 모습에 화가 났다. 하지만 규정상 그들이 뛸 수 없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규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 "충돌 직후 조우마는 입 안에서 피가났고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괜찮은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캐피탈 원 컵 4강에 안착한 첼시는 올 시즌 리그와 챔스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위 커트 조우마)
[뉴스엔 박진우 기자]
박진우 fast87@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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