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뉴스 황상무 앵커 "뉴스 신뢰 회복에 힘쓸 것"

신나라 2014. 12. 17. 13: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KBS 뉴스 9' 새 앵커 황상무가 뉴스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황상무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뉴스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무는 이어 "요즘은 워낙 많은 정보, 다양한 뉴스, 확인되지 않은 뉴스들이 쏟아져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KBS가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황상무와 함께 새 앵커로 발탁된 김민정은 "중요한 자리에 있게 된 만큼 많은 생각이 오간다.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황상무 앵커와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는 2015년을 맞아 대개편에 나섰다. 개편 키워드는 힐링, 소통, 지적 호기심이며 1TV는 감성충전·힐링 프로그램 신설, 문화와 교양의 지식엔진, 고품격 다큐멘터리 강화, 핵심 시사 프로그램 강화, 지역 활성화 및 참여 확대 등을 중점으로 개편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