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상급식하느라 학력 저하됐다"
2014. 12. 8. 14:51
[경남CBS 김효영 기자]

경남교육청에 대한 무상급식비 지원을 중단시킨 홍준표 경남지사가, 그동안 무상급식에 주력하느라 학력이 저하됐다는 주장을 폈다.
홍 지사는 8일 도청 실국원장 회의에서 "전국 교육청이 무상급식에 주력해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경상남도 초중고등학교 교육은 전국의 최하위권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교육청이 한정된 재원으로 학교 기자재와 교원처우개선, 학생들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우선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금으로 급식되는 예산을 지난 4년간 무상이라고 도민을 현혹해서 예산을 집행해 경상남도 교육수준이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지사는 "도에서는 무상급식에 지원하던 예산을 시군에 지원하여 어려운 서민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에 집중해서 자녀 학력향상에 집중 할 것이다"며 "내일(9일) 도에서 초중고등학생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하겠다는 것을 발표하라"고 지시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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