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유격수' 나카지마 히로유키, 日 복귀..오릭스 입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재환 기자]
|
|
|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FA로 풀린 나카지마 히로유키(32)가 오릭스 입단에 합의했다. /사진=OSEN |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입단했던 일본 국가대표 출신 유격수 나카지마 히로유키(32)가 일본 무대로 돌아온다. 행선지는 전 소속팀 세이부 라이온즈가 아닌 오릭스 버팔로스다.
미국 CBS 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나카지마가 오릭스가 제시한 3년 15억 엔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고, 입단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5일 "오릭스 구단이 메이저리그에서 FA로 풀린 유격수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입단을 확정했다. 입단 기자회견은 이날 오릭스의 연고지인 고베에서 열리며, 나카지마의 등번호는 1번이다"고 전했다.
나카지마는 지난달 말까지 메이저리그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나카지마 영입 의사를 전한 메이저리그 팀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일본 프로야구의 '친정팀' 세이부 라이온즈와 한신 타이거즈가 나카지마 영입에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나카지마의 선택은 세이부도 한신도 아닌 오릭스였다. 오릭스는 가장 뒤늦게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지만, 계약기간 4년 15억 엔이라는 액수를 제시함으로서 나카지마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나카지마는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오클랜드에 입단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유격수의 빅 리그 도전이었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현실은 냉담했다. 나카지마는 지난 2년간 단 한 번도 빅 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트리플A와 더블A 무대를 돌며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타율 0.267, 10홈런 69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한 내야 전 포지션을 돌아 다녔지만 수비율 역시 0.963으로 실망스러웠고, 결국 지난 10월 FA로 풀린 뒤 일본으로 돌아오게 됐다.
미국에서 활약할 때와 달리, 나카지마는 일본 프로야구 통산 11년간 타율 0.302, 162홈런 738타점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년만의 일본 복귀가 확정된 나카지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재환 기자 jk_kuk@mt.co.kr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재환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진, K팝 최고 반전 매력 아티스트 1위 | 스타뉴스
- 송가인, 원조 OST 퀸의 화려한 귀환..'사랑아 사랑아' 발매 직후 차트인 성공 | 스타뉴스
- 컴백 앞둔 아이브, 신곡 '블랙홀' 스포일러 | 스타뉴스
- 박보검, 직접 밝힌 학창시절 인기.."모르는 사람 없어" 능청美 까지 [보검매직컬] | 스타뉴스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나혼산' 이주승→이장우도 울었다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양성애자 고백' 솜혜빈, '연하남' ♥김예훈과 결혼식 현장..'키스' 나누며 행복 [스타이슈] | 스타
- '대체 복무 중 사생활 논란' 제이비, 인플루언서와 열애설..데이트·커플템 정황 포착 [스타이슈]
- 구성환, 꽃분이 비보 전했다 "무지개 다리 건너..믿기지 않아"[전문] | 스타뉴스
- "It's my new house! 이사했어요" 방탄소년단 뷔, 컴백 앞두고 구내염 달고 살 정도로 홀쭉 해진 근황 |
- '나혼산' 제작진도 아꼈던 꽃분이, 무지개다리 건넜다..구성환 "믿기지 않아" [종합] |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