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조윤희와 눈물의 재회.."꿈이 아닌게냐" (왕의 얼굴)
원지영 2014. 12. 4. 22:55

[TV리포트=원지영 기자] 서인국과 조윤희가 3년만에 다시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왕의 얼굴'에서는 서인국(광해)과 조윤희(김가희)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는 신성군을 해치려 한 범인을 잡기 위해 밀거래 상인을 이용해 대동계를 유인했다. 밀거래 소식을 접한 신성록(김도치)는 이들을 밀거래하는 사람들을 덮쳤고 그 곳에 있던 광해와 만났다.
김도치는 광해의 얼굴을 보자마자 왜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챘고 그는 복면을 벗었다. 그 순간 임해군의 사병들이 들이닥쳤고 광해는 범인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살폈다.
이리저리 살피던 광해는 멀리서 활을 쏘고 있는 김가희를 보게 되었고 그를 쫓았다. 광해는 도망가던 김가희와 몸싸움을 하게 됐고 그 순간 김가희의 갓이 벗겨지며 그녀의 모습이 드러났다.
김가희의 모습을 본 광해는 그녀를 바라보며 이름을 외쳤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광해에게 활을 겨눴다. 광해는 속으로 "가희 너인것이냐. 이것이 꿈이 아닌게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가희 역시 광해를 보며 "접니다. 제가 왕자마마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것만이 제 가슴에 새겨진 죄책감을 씻는 길이지않습니까"라고 속으로 말했다. 결국 김가희는 광해에게 활을 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정쟁 끝에 왕이 되는 광해와, 아버지 선조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비극적 사랑을 그린 스토리이다.
<사진출처='왕의 얼굴'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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