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현황(11) 한양대 박민상·배경식 영입

[점프볼=한필상 기자] 하반기 아마추어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대상인 2015년도 각 대학별 고교 선수 스카우트 현황을 공개한다. 예년까지만 해도 스카우트 현황은 가을 무렵에 정리해서 보도했으나 최근에는 그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시스템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점프볼은 각 대학의 수시입학 원서 접수를 토대로 스카우트 리포터를 작성했다. 하지만 아직 100% 확정 단계는 아니다. 지원서를 넣겠다고 약속한 선수가 마음이 바뀌어 타 학교에 지원하는 사례도 있을 수 있기 때문. 또, 자리가 부족해 합격 통지서를 받지 못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한양대는 슈터를 보강했다.

한양대 정효근을 대체할 스윙맨 보강빅맨 보강을 원했지만, 포워드가 집중된 한양대다. 내심 정효근(전자랜드)의 자리를 대신해줄 대어도 기대했지만, 당장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되는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상영 코치의 마음도 복잡하기만 하다.
그나마 포워드 3명 모두 슈터로서의 잠재능력이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울산 무룡고의 박민상은 고교시절 팀 사정상 내, 외곽을 넘나들었던 선수로 수비 능력은 당장 경기에 내보내도 무리는 없을 정도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아직 자신감이 부족해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배경식(제물포고)은 미스 매치 상황을 이용할 줄 아는 선수이며, 슛 거리가 긴 김기범(경복고)은 부상 여파로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에 이 부분 해결이 시급하다.
또한 친형 김기윤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김기원(마산고)은 센스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인 가드다. 한상혁에게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되나, 공격력도 키워야 할 것이다.
사진_한필상 기자(사진 설명 우측 김기범, 좌측 김기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1-25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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