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서울FC와 승부차기 끝 FA컵 우승..2골 막은 박준혁 공 컸다
문다영 기자 2014. 11.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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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성남FC가 통산 세 번째 대한축구협회(FA)컵 정상을 거머쥐었다.
성남FC는 2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치열한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승리했다. 특히 골키퍼 박준혁이 2개의 슈팅을 막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FC는 1999년 2011년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 FA컵에서 승리하면서 상금 2억원과 함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따냈다. 이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한 박준혁은 2009년 대회에서 MVP로 선정된 이운재에 이어 5년 만에 골키퍼로서 MVP로 선정됐다.
반면 FC서울은 1998년 이후 1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에서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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