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엠블랙 여동생그룹' 투엑스, 엠블랙 소속사 떠나 새출발

윤성열 기자 2014. 11.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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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측 "더 좋은 환경서 멤버들 역량을 발휘하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투엑스 / 사진=스타뉴스

5인조 걸 그룹 투엑스(지유 민주 은 수린 은영)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한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투엑스는 최근 전 소속사인 제이튠캠프를 떠나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Star Gaze Entertainment Group)과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투엑스가 최근 회사를 떠난 것이 맞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멤버들이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튠캠프는 남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 매드타운이 소속된 회사다. 투엑스는 이들이 지난 2012년 첫 선보인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당시 '엠블랙의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가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링 마 벨(Ring Ma Bell)'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이 뜸해지면서 제이튠캠프와 자연스레 결별 수순을 밟았다.

투엑스가 새롭게 둥지를 튼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한 홍콩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향후 투엑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7일부터 투엑스에 대한 공식 SNS계정을 개설하고,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투엑스가 활동함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루 빨리 멋진 모습으로 돌아 올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제이튠 캠프

한편 2012년 8월 싱글앨범 '더블 업(Double Up)'으로 데뷔한 투엑스는 '지금부터 두 배로 원해요'라는 등의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2월 두 번째 싱글 '링 마 벨(Ring Ma Bell)'을 내고 활동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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