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도 보기 힘드셨죠?"..5∼8호선 '노약자용' 부착

김나나 2014. 11. 11. 09: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5,6,7,8호선 전동차에 노약자를 위한 맞춤형 노선도가 부착됩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연말까지 지하철 5,6,7,8호선 모든 전동차 노약자석 바로 옆에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노선도를 부착해 일어서지 않고도 노선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착되는 종합노선도는 기존 노선도보다 크기를 35% 확대하고 역 이름도 10% 크게 표기해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도 쉽게 확인 할수 있게 됩니다.

또 함께 부착되는 문화노선도에는 주변 관광지 소개는 물론 수유실이 있는 역이 표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나나기자 (na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