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희귀도서를 대하는 자세

2014. 11. 8. 20: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은 인류의 역사를 담고 있다. 연구 대상으로 쓰이고 후세에 남기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책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는 탓에 그냥 놔두면 열화 현상이 발생하는 게 문제다.

미국 예일대학교에 있는 바이네케 도서관(Beinecke Rare Book and Manuscript Library)은 희귀본과 고서 등을 50만 권 소장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지난 1963년 완공된 것으로 1912년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고문서나 암호로 보이는 알 수 없는 난수로 이뤄진 채색 삽화 등 다수를 소장하고 있다. 이들 문서는 전용 열람실을 따로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책을 보호하기 위해 빛에 제한을 둔다. 건물은 내부에 있는 희귀 도서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내를 일정 밝기로 유지할 수 있는 설계를 한다. 희귀본은 도서관 중앙에 위치한 6층짜리 유리벽 안에 보관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도서관 직원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 도서관은 학생과 교직원 외에도 객원 연구원에게 개방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