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공개된 스타2 공허의 유산 신 유닛, 어떻게 생겼나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4에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신 유닛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 유닛은 총 5가지이며, 테란(2개)-저그(2개)-프로토스(1개) 종족에 고르게 유닛이 추가됐다.또한 새로운 유닛은 아니지만, 몇몇 기존 유닛에게도 능력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스킬이 부여됐다.


위로부터 사이클론(Cyclone)과 헐크(Herc).▶ 테란, 사이클론(Cyclone)과 헐크(Herc)먼저 테란에게는 사이클론(Cyclone)과 헐크(Herc)가 추가됐다. 사이클론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단단한 공격 유닛으로 군수공장에 기술실을 부착하면 생산할 수 있다. 생체 특성을 갖기 때문에 의료선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고, 'Lock On'이라는 스킬로 특정 유닛을 15초 동안 2배 속도로 공격할 수 있다.이때 'Lock On' 자체의 스킬 사거리는 짧지만, 스킬을 건 이후의 공격 사거리는 매우 긴 편이며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반면 헐크는 기술실을 단 병영에서 생산할 수 있다. 헐크에게도 'Grapple'이라는 특수 스킬이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 유닛에게 고리를 던져 순식간에 바로 옆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병영 기술실에서 'ARC Gun'를 업그레이드 하면 접근할 때 광역 피해까지 줄 수 있다.유닛 소개 영상을 보면 헐크는 맷집이 좋아 맥독충과 불멸자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맥독충 등으로부터 바이오닉 유닛을 보호하거나, 'Grapple'으로 접근해 상대의 진영을 파괴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존 공성전차는 공성모드 상태로 의료선에 탈 수 있게 됐다. 공성모드를 하면 토르처럼 단 한 기만 의료선에 타게 되지만, 초중반 견제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토르는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이 생겼고, 밴시는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빨라졌다.마지막으로 전투순양함이 공간 이동을 한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잠깐 사용됐던 '도약' 기능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것이다.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해당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맵 어디든, 시야 확보 여부에 상관없이 순간 이동한다.

위로부터 래비저(Ravager)와 러커(Lurker).▶ 저그, 래비저(Ravager)와 러커(Lurker)이어 저그 진영에는 독특하고 반가운 유닛이 추가됐다. 먼저 래비저(Ravager)는 바퀴를 변이시키면 만들어지는 유닛이다. 바퀴보다 더욱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는 동시에, 'Corrosive Bile'이라는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Corrosive Bile'를 사용하면 불공과 같은 투사체를 날려 광역 피해를 주게 된다. 기본적으로 지상만 공격이 가능한 래비저이지만, 'Corrosive Bile'를 통해 공중 유닛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고, 프로토스의 역장까지 파괴할 수 있다.여기에 저그 유저들이 보고 싶었던 유닛, 러커가 돌아온다. 러커는 스타1 시절과 마찬가지로 땅속에 들어가 적을 공격한다. 러커의 귀환으로 인해 저그가 힘싸움과 수비 라인 돌파에서 큰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저그 종족에서도 능력이 추가된 유닛들이 있다. 우선 타락귀가 타락을 사용해 상대 유닛을 공격할 수 있으며, 감염충은 순간적으로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됐다. 그리고 군단숙주가 땅속에 들어가지 않고 공생충을 내보낼 수 있게 됐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날개가 달린 공생충까지 생산하게 됐다. 단, 공생충의 생성 기간은 다소 길어졌다.

디스럽터(Disruptor).▶ 프로토스, 디스럽터(Disruptor)끝으로 프로토스 진영에는 디스럽터(Disruptor)라는 유닛이 새로 생겼다. 로봇공학시설에서 생산되는 디스럽터는 기본 공격 능력이 없다. 그러나 'Purification Nova'란 스킬을 사용하면 겉모습이 푸른 구체로 변하며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약 4초 후에는 강한 폭발 에너지를 방출해 광역 피해를 입힌다. 공격 범위과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후반에 변수를 만들 수도 있다.하지만 로봇공학지원소까지 지어야 생산이 가능하고 가스가 많이 들어가며, 체력이 낮다는 것이 단점이다.※ 잘못된 내용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애너하임|김성표 기자 jugi07@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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