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안전점검
신동석 2014. 11. 6. 13:46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어린이집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사회복지생활시설(417개소)과 어린이집(1658개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과 요양시설·노숙인시설·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소방과 안전시설 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정신병원의 경우 소방기관에 자동으로 알리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시설이 미흡한 시설에는 인·허가 등을 받을 수 없게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각 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안전평가 인증지표'를 마련해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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