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차 효능, 사포닌 성분이 탈모·체중 감량에 탁월 '만드는 비법은?'

이현영 기자 2014. 11.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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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효능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우엉차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차의 달인'에는 김문호 한의사와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출연했다.

이날 오십견과 탈모를 겪었던 천동희 씨는 우엉차를 마신 후 효과를 봤고 아들과 딸들도 3주만에 8kg 감량, 만성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우엉은 차로 마실 때 효능이 증가하며 우엉차를 만드는 방법은 우엉의 겉부분의 사포닌 성분을 제거하지 않기 위해 물로만 깨끗히 겉을 닦는다. 깍둑썰기를 한 우엉을 채반에 널어 바짝 말린 후 팬에 넣고 골고루 덖는다(물을 더하지 않고 그대로 볶아서 타지 않을 정도로 익히다).

이후 덖은 우엉을 체에 걸러 탄 것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 덖는 과정을 9번 반복하면 효과가 더 좋다. 이후 끓인 물에 넣고 우려 마시면 된다.

김문호 한의사는 "우엉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 근육 세포 증식에 좋다.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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