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드러낸 '중년'의 독립영화
시사 입력 2014. 10. 29. 09:46 수정 2014. 10. 29. 09:46
서울독립영화제가 40회를 맞았다. 응모 작품 수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004편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본선 경쟁작은 46편이다. 단편이 35편, 장편이 11편이다.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나영길 감독의 <호산나>를 비롯해 인디포럼 2014,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된 이옥섭 감독의 <4학년 보경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단편부문 대상인 크리스털상을 수상한 정다희 감독의 <맨 온 더 체어(Man on the chair)>, 실험성을 보여주며 밴쿠버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강상우 감독의 <클린 미> 등 눈여겨볼 작품이 많다. (11월27일~12월5일/ 서울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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