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 OB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2014. 10. 28. 09:38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 숭실 OB 남성합창단(단장 고진설) 정기연주회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 월셔 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영두 지휘로 20명의 아름다운 화음이 고전적인 윌셔 감리교회의 주일 밤 음악회에 참석한 청중들을 황홀한 경지에 이르게 했다.
스테이지 1에서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주안에 거하라", "Steal Away", "This Little Light of Mine"와 앙상블 라 메르의 특별 찬조 출연이 있었다. 스테이지 2에서는 "메기의 추억", "보리수", "잊을 수 없는 사랑", "O Sole Mio". 스테이지 3은 김희선 교장 선생님 추모 스테이지로 "주의 크신 은혜", "Soon Ah Will Be Done", "사도신경", "꽃밭에서", 스테이지 4는 "청산은 나를 보고","내 사랑아", "청산에 살리라", "농부가"를 부르고 앙코르 송 2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1988년 8월에 창설된 LA 숭실OB남성합창단은 1990년 5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3회째 맞는 정기연주회였다.
이 합창단은 광복 51주년 기념 합창제를 비롯한 많은 초청 연주를 해오고 있다. 사진은 숭실합창단이 노래를 하는 모습. 2014.10.28.
uykim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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